낫토는 대두를 발효시켜 만든 일본 음식입니다
많이 알려진 것처럼 우리나라 청국장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청국장은 냄새가 많이 나서 무취의 청국장이 발명이 되기도 했습니다만,
냄새없는 청국장은 왠지 그것이 아닌 듯한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청국장을 못먹는 사람도 의외로 많은 것은
특이한 냄새때문이므로
우리 전통음식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타협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낫토는 청국장에 비해서는 냄새면에서는 좀 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낫토에 가장 먼저 거부감이 드는 이유는 첫인상으로 남는 냄새이고,
그 다음으로는
입 안에서 따로따로 돌아다니며, 미끄덩거리는 식감을 들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여러 사이트에서 우리콩 낫토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건강식품이라 시도해보고 싶지만, 먹을 수가 없는 분들께
낫토를 맛있게 먹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판매되는 대부분의 낫토에는
가츠오부시를 베이스로 한 간장소스와 겨자소스가 들어있습니다
겨자소스는 노란겨자, 투명겨자 이렇게 두 종류가 있으며
둘을 모두 들어있는 제품과 둘 중 하나만 들어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제품에는 둘 중 하나의 겨자소스가 들어있습니다
맛으로는 당연히 노란 겨자소스가 들어있는 것이 우월합니다
일본수입제품에는 노란 겨자소스가 들어있습니다 (이제는 먹을 수 없겠지만...)

1
일단 가장 간단한 방법은
들어 있는 소스 2개를 모두 넣는 것입니다

그래도 입맛에 안맞을 경우에는
파를 잘게 썰어 넣고 참기름 한방울을 넣으면 맛있습니다

2
일본에서는 여기에 날계란을 넣기도 합니다
그러나 날계란의 식감을 싫어라 하시는 분들은
낫또와 함께 어울어져 입 안에서 더더욱 미그덩거리므로
주의해야합니다

3
다른 방법은
조미김에 싸먹는 것입니다
뻣뻣한 일본김보다는 참기름을 발라 구운 우리김에 정말 잘 맞습니다
 
4
다음은
상추나 깻잎에 싸먹는 것입니다
의외로 쌈장, 고추장, 된장에도 잘 어울리며
쌈으로 먹는 낫토는 참 맛납니다

5
마지막으로
비빔밥으로 먹는 것입니다
비빔밥의 고명중 하나로 얹어서 비벼 먹으면 맛납니다
단점은 모든 야채와 계란후라이가 낫토화?가 되는 것입니다
입안에서 미끄덩거리며 돌아다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날계란을 넣은 낫토보다는 덜 합니다


아래는 개인적으로 만들어먹었던
새싹채소+낫토 비빔밥입니다





낫토를 처음 시도하는 분들께 권하는 코스는
4번 ->3번->1번->5번->2번  순입니다

또한 낫토는 적당히 저어서 먹어야 맛납니다

참고로
일본그룹 아라시가 진행하는 방송에서도 100번 젓는 것이 맛있다고 했습니다

이 방송에서는 낫토를 만 번 저어서 먹어보는 시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 시험해 본 일본 블로그가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만 번 저은 낫토는 절대 맛나보이지 않아서 캡쳐하지 않았습니다;

낫토만번 블로그 클릭!

비위가 좋은 분들은 들어가서 보셔도 될 듯합니다
글 쓴이가 만 번을 젓고 난 뒤 손에 물집이 생긴 사진도 올려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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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나☆ 結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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